변비가 심하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변비란 대장 연동 운동의 저하로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1주일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2회 미만이거나 배변시 굳은 변을 보며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변비라고 진단한다고 합니다.변비의 원인은 기질적으로 선천성 거대결장,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등의 원인으로 인한 발생은 5%~10%정도에 불과하며,나머지 대부분은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나이 ,운동부족,환경의 변화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저 또한 오랫동안 변비를 앓고 있는 1인인데요.얼마전 무서운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변비가 심하거나 오래 방치해 두면 대장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그러고보니 대장암의 초기증세도 변비 증세와 비슷하고 또 대장암 초기증상이 별로 없는 편이라 더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변비와 대장암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

대부분 고형암의 경우에서처럼 초기증상은 별다른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한다는데요.진행암의 경우 약70%이상에서 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우측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굵기가 비교적 크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에 비해 짧기 때문에,소화장애나,혈변,복통을 느끼게 되며,전신무기력,빈혈증상인 어지럼,숨이차는 경우가 동반되기도 하고,체중감소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반면에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호뫄물의 정체가 많은 *좌측결장암에서는 배변과 관련되 증상이 빈번하며 혈변,잔변감,복통,변 굵기의 감소등이 나타날 수 있고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을 누르게 되어 배뇨 불편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초기증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증상이 "변비"라고 하는데요.변비가 걸리게 되면 배변시 항문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장암이나 직장암의 증상과 비슷해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는 90%이상이 치질이나 치열등 항물질환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변비가 대장암의 주요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만약 변에 알압물질이 섞여있을 경우 변비로 인해 발암물질이 장에 노출되는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로인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는 있다고 합니다.결국 변비와 대장암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서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비부터 고치는게 최우선 인것 같습니다.

 

변비예방법

변비의 원인은 채소나 과일과 같은 섬유질고 수분부족,정신적인 스트레스,그리고 변을 오래 참는 습관,운동부족등이 있는데요.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하루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준다.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과 식사 30분전 물 한컵을 마셔주고,그 외에도 우유나 과일주스 한컵씩을 마셔주면 장운동을 도와 변비예방에 좋다고 하니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

곡류-보리,현미,감자,고구마 등

채소류-양배추,당근,샐러리,시금치,버섯 등

해조류-미역,다시마,김,파래 등

견과류-땅콩,호두,아몬드,귀리 등

 

3.규칙적인 식사와 생활을 한다.

재장의 활동을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삼시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주고 잠드는시간,일어나는 시간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운동하기

조깅이나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준다면 장의 움직임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할 수 있고 또 변비가 예방된다면 대장암 예방에도 자연스럽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변비로 고생하신다면,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