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재방송 다시보기.김승현 아버지 효도시술?!쿨 유리 인터뷰도중 눈물.최민환과 율희의 야유회는?!

살림남 2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 주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성형외과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이어 쿨의 유리가 혜빈이를 만나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를 통해 재방 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승현이 행사를 갔다가 받아온 성형외과 VIP할인쿠폰으로 인해 어머니는 시술을 받고 싶어했지만 아버지가 적극 반대하시는 바람에 어머니는 고모를 대동해 아버지를 설득했습니다.

 

 

결국 세사람은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는데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좋다던 아버님은 "아드님 코는 괜찮은데 어머님 코는 조금 들려있다.아버님 코가 잘생겼다"며 아버님 균형이 더 좋다고 하자,우쭐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머니의 가상 성형을 보고 난후 아버지는 자신도 가상 성형 모습을 보고 싶어했고, 결국 성형시술의 눈 뜬 아버지는 자신이 더 급하다며 VIP티켓 두장중 한장을 본인이 써야 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장을 두고 고모와 어머니의 신경전 끝에 고모가 지금 더 시급하지 않냐는 아버지의 편들기에 결국 백옥자 여사님을 뺀 두 분이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황당해 하는 백옥자 여사님에게 김승현 아버지께서는 이뻐서 그런걸 어쩌냐 라며 칭찬위로를 했고, 백옥자 여사님은 뭐가 이쁘냐 하면서도 기분은 좋으신 눈치셨습니다.^^ 김승현은 다음에 어머니께는 더 좋은 선물을 해드리겠노라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한편, 쿨의 멤버이자 혜빈 엄마의 절친이었던 유리를 만난 김성수 부녀의 이야기도 그려졌는데요.

 

 

 

미국에 살면서 잠시 한국에 들르게 된 유리를 만났습니다. 혜빈은 유리이모를 4년만에 만나는 것이라며 설레여 했는데요. 추억이 깃든 식당에서 함께 김치찌개를 먹으며 쿨 활동시 김성수 일화를 혜빈이에게 들려 주기도 했습니다.

 

이제 예쁘게 입어야 할 나이라며 옷을 골라주며 쇼핑도 했는데요. 혜빈이의 마음에는 들지 않는 코디..결국 혜빈이의 의견을 존중해 혜빈이가 원하는 옷을 사주었습니다.

 

유리는 미국에서 살림남2를 볼때마다 혜빈이와 김성수 부녀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많이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유리는 혜빈이와 단둘이 이야기하며 살아생전 엄마에 대해 궁금한 것이 뭐냐 물었고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혜빈이는 아빠에게 묻기도 그렇고 주변 누구에게도 묻기가 그랬던 엄마의 이야기를 유리 이모에게 듣게 되어 좋아했는데요. 인터뷰내내 혜빈이 얘기만나오면 눈시울을 붉히던 유리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다음 주 살림남 에서는 유리와 혜빈이가 함께 엄마를 찾아가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라 다시한번 시청자들을 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장인 회사 야유회의 주인공이 된 최민환과 율희. 장인 기 세우려 사온 한우에 도리어 뒷전이 된 장인의 삼겹살..

하지만 직접 구워 배달까지 하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여 1등 사위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최민환을 보며 장인은 "언제 연예인이 구워주는 고기 먹어 보니"라고 말해 으쓱해 했습니다.

 

한우를 준비한 최민환을 보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팽현숙은 "최민환 용돈이 50만원인데 한우 산 걸 보니 6개월은 당겨 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 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