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재방송 다시보기.1회 줄거리요약.인물관계도.등장인물

초면에 사랑합니다. 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재방송

 

SBS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6일 첫방송 되었는데요.차세대 로코커를의 찰떡궁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첫 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인물관계도

 

 

첫회 방송에서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과 계약직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도민익은 냉철한 눈썰미와 날카로운 독심술사 면모를 발동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반면 정갈희는 집안의 가훈이자 엄마의 유언인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를 가슴에 새기고 보스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비서 생활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도민익이 정갈희에게 갑자기 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앴는데요.

 

이유는 비서들과 1년이상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도민익의 철칙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과거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이에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 정갈희는 권고사직을 받자 폭발, 비서군단과 함께 손에 무기(?)를 들고 도민익을 들이받으러 가는 코믹 장면에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도민익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해 얼굴인식 영역에 문제가 생긴 장면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습니다. 병원에 실려온 도민익은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뭉개져 빠지자 쫓아낸 정갈희를 붙잡고 "나 좀 살려줘!"라며 절박하게 매달리는 엔딩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2회 방송에서는...

 

 

'안면실인증'에 걸려 어머니는 물론, 가장 친한 친구인 대주까지 못알아보는 민익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민익은 상태가 악화돼 사람들의 얼굴이 아예 보이지 않는 상황에 이르자 구박사를 찾아 "안 아픈 척 이겨내는 거 하기 싫다"며 7살 과거로 돌아간 듯 아이처럼 오열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해고한 비서 갈희의 얼굴만 또렷하게 보이자, 일단 자신이 살기 위해선 그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민익은 안하무인 태도를 버리고 갈희에게 돌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맙니다.

 

이에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갈희를 찾아가 "정갈희 당신만 보여"라고 말하며 자신의 상태를 고백, 방학을 보내며 쉬겠다는 그녀에게 "당신은 무척 절실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당신 그 방학 나랑 보내자"며 애절한 눈빛으로 '조공'까지 바치며 다시 돌아와 달라 매달리는 모습으로 설렘을 주었습니다.

 

안면실인증에 걸려 갈희만 볼 수 있게 된 민익은 널뛰는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편리한 사람'이었던 갈희가 '절실한 사람'이 되는 과정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하며 '타의적 후외 남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안면실인증으로 인해 자신을 습격했던 정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운전기사로 맞는 민익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일으킨 SBS월화드라마'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