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피곤하다면 만성피로?좋은 음식으로 활력 찾기!

 

 

 

 

잠이 보약이라고 하는데,남들보다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가 않고 늘 피곤함을 느끼는 편인데요.그냥 잠이 많아 그런가보다 여겼고,두통과 근육통의 문제도 일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제가 만성피로인 줄을 몰랐어요.만성피로를 그냥 방치해두면 병에 걸린다는 말을 듣고서야 정신이 번쩍 들면서 이제부터라도 만성피로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혹시나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혹시 만성피로증후군은 아닌지 진단해 보시고 저와 같이  만성피로에 좋은 것들을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해보기!

1.잠을 많이 자고 나도 상쾌하지가 않다.

2.평소 두통이 있다.

3.일이나 활동 후 권태감과 우울감을 느낀다.

4.관절부위가 자주 아프다.

5.근육통이 있다.

6.반복적으로 목구멍이 따갑고 아프다.

7.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있다.

8.기억력이나 집중력이 감소된다.

 

위의 8가지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간 지속되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만성 피로의 특징은 휴식을 취해도 해소되지 않고 심한 일을 하는데로 계속 피로를 느낀는 상태라고 합니다.특히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노폐물이 쌓여 림프절이 부어 나타나는 통증이라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피로에 제일 중요한 성분은 비타민c라고 할 수 있는데요.우리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영양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브로콜리에는 레몬의 약2배나 되는 양의 비타민c가 들어있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오늘부터 바로 밥상위에 꾸준하게 올려봐야 겠습니다.

 

바나나

과일중에서도 당뇨 걱정 없는,당지수가 낮은 편인 바나나를 드시면 좋다고 하는데요.비타민B5,B6가 풍부한 바나나는 몸에 쌓인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며,식전 바나나 한개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만성피로도 물리치고 다이어트도 하고 일석이조 아닐까 싶습니다.

 

주꾸미

주꾸미가 피로에 좋다?조금 생뚱맞지만 주꾸미에 들어있는 주 성분이 타우린이기 때문이라는데요.우리가 즐겨마시는 피로회복제의 주 성분또한 타우린이라고 합니다.이것은 주꾸미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간 기능을 강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며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워준다고 하니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달걀 노른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노른자를 버리고 흰자껍질만 먹는데요.달걀 노른자에는 판테톤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고,간해독이나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메티오닌'이라는 물질이 가득해 만성피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 또한 판토텐산이 풍부하고 청춘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셀레늄'이 가득하다고 합니다.셀레늄은 탁월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데 호두의3배,땅콩의 7배나 많다고 하니 평소 간식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의 간

간때문이야~간때문이야~이 노래 아시죠?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말 말처럼 소의 '간'이 정말로 피로에 좋다고 합니다.소의 간에는 일일 권장량을 뛰어 넘는 판토텐산이 함유되어 있고,시금치보다 4배가 많은 비타민A에 간세포 재생과 회복을 돕는 단백질까지 풍부하다고 합니다.하지마 소의 간을 아무렇지 않게 먹기 쉽지 않은데요.해결책이 있다고 합니다.바로 대파 인데요.대파와 소의간을 번갈아 꼬치에 끼워 구워드시면 좋다고 합니다.소간에 소금과 후추로 1~2분간 미리 팬에 구워주신후 대파도 함께 구워 꼬치에 차례대로 끼워주기만 하면 완성이라고 하니 저도 이번 주말 도전해 볼까 합니다.만성피로를 없애기 위해서라면 이정도 수고쯤은 해야겠죠?^^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데요,만성피로에 까지 시달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오늘부터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꾸준히 드셔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