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지윤미 재방송.다시보기

 

1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 여성 회원 중 지윤미가 갑작스럽게 탈퇴를 하게되어 남성 회원들이 멘붕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에 지윤미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던 양세찬의 충격이 적지 않았는데요.이번 주 호구의 연애 본방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윤미가 지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동호회를 탈퇴했다"고 전했고, 이에 남성 회원들은 깜짝 놀랐는데요.

 

김민규는 "지난번에 집에갈때 친구처럼 고민상담을 해줬다. 그런데 이렇게 떠나서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윤미와 묘한 썸(?)을 타던 양세찬의 충격은 더 컸는데요.그는"주위에서 자꾸 지윤미와 관계에 대해 물어본다.이제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이에 지윤미는 "앞으로 저는 제 일에 더더욱 집중할 예정이고 지금과 똑같이 여러분에게 예쁜 신상으로 매일 찾아뵙겠다.행복했던 호구의 여향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그렇게 꼴보기 싫으셨냐.사업이 번창하시면 좋겠다"라고 허탈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윤미가 탈퇴한 가운데,거제 여행이 시작되었고, 메뉴 선정을 통해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회원들.

 

 

오승윤은 윤선영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오승윤은 "방송 봤는데, 제가 처음 경주에서 본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더라"라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오승윤은 갑자기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한 후 제작진한테도 예기하지 않은 깜짝선물을 가져왔는데요.

 

오승윤은 "책을 읽으면서 TV를 봤는데, 그때 선영씨가 나왔다.기회가 되면 선물해 주고 싶었다"라며 책을 선물했습니다.

 

윤선영은 "읽을 때마다 생각하겠다"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이 정말 오랜만이다. 행복하다"라고 감동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두사람은 양세찬,박성광과 함께 이동하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우었습니다.

 

오승윤은 "방송을 보니 새로운 모습들이 보였다"라며 윤선영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고, 윤선영 역시 "저도 이번 여행을 앞두고 느낌이 달랐다.경주 때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새로운 여성 멤버가 공개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요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다고 자기소개를 한 조수현.

 

허경환은 조수현에게 "실제로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수현은 "박성광씨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성광이가 착한데 여자가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상형이 솔직한 직진남이라고 말한 조수현은 완성된 에이드,핑거푸드,스테이크를 건냈고, 이를 맛본 허경환과 민규는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수현은"데이트때 보통 뭘 드세요?"라고 묻자 허경환은 "여자친구에게 먼저 묻지만 내가 먹고 싶은게 나올때까지 계속 묻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브라인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저는 없어요"라고 대답했고, 허경환의 대답을 들은 민규가 웃으며 "까먹으셨어요"라고 전했는데요.이에 허경환은 "저는 꼬였어요"라고 대답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민규는 조수현을 계속 챙겼고,조수현도 같이 이동할 회원으로 김민규를 뽑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해 재방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구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