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드라마 봄 밤 1회 줄거리 요약.다시보기

 

22일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방송되었는데요. 한지민과 정해인이 호흡을 맞춘 정통멜로 드라마로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PD가 함께 한 드라마라고 하네요. 혹시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된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1회부터~ 4회 줄거리요약

 

 

두 사람의 만남은 드라마치고 다소 평범했는데요. 도서관 사서인 정인(한지만)은 전날 전친집에서 과음하고 다음날 아침 약국을 찾았습니다.약사 유지호(정해인)이 건넨 약을 바로 먹은 후 계산을 하려는데 지갑이 없었는데요. 허둥지둥대는 정인에게 약사 유지호는 그냥 가라고 합니다. 약값을 주기위해 전화번호를 물었고 이정인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불러준 유지호는 지갑이 없는 정인을 위해 돈까지 쥐어주며 빌려주는 것이니 갚으라고 합니다.

 

그 이후 상황은 시청자들의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갔는데요. 문자를 보내도 연락이 없는 유지호에게 돈을 갚으로 온 정인.왜 연락이 안됐냐는 말에 이렇게 한번 더 보려고 그랬다.이돈으로 같이 밥먹을래요?라며 먼저 고백인듯 고백아닌 어설픈 썸이 시작됩니다.

 

뭐~여기까진 평범했는데요.곧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결혼할 사람이 있다 밝힙니다.그런데 당황하지 않고 유지호는 이어 자신은 아이가 있다고 충격고백을 합니다. 결혼할 사람이 있는 여자와 아이가 있는 남자..부적절한 관계(?)가 어떻게 지속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친구하자는 정인의 말에 지호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자신이 없다며 거절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에도 운명처럼 계속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요. 알고보니 지호는 정인의 절친 바로 윗집 남자였고, 정인의 남자친구와는 동문이라 함께 농구시합도 하는 사이...

 

그렇게 자꾸 부딪히게 되는 두사람은 서로에게 이끌립니다. 오래된 감정으로 이젠 사랑인지 아닌지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정인 그리고 그의 남친... 어느새 정인은 지호에게 물들며 남친에게 시간을 갖자고 통보.

 

 

 

유지호를 다시 만나게 된 정인은 지호에게 다시한번 친구하자고 말합니다.정인은 난 내인생은 존중해야한다는 주의 라며 또 한번 친구하자 제의하고, 이정인의 당당함에 유지호 역시 친구하자고 대답합니다. 썸도 연인도 아닌 그렇게 둘은 애매 모호한 친구 관계로 시작되었는데요.

 

 

 

정인과 유지호..그리고 그의 아들 이렇게 세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엔딩을 장식했는데요.이들의 다음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지고 궁급합니다.

 

봄밤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데요.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