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첫방송 다시보기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신혜선 김명수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단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 되었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등장인물

 

 

 

1회 줄거리

 

최고의 발레리나였던 이연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고 꿈을 접게 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액의 재산이 있었지만, 이연서는 그 누구도 믿지 못했는데요, 고모 최영자는 언제든 이연서의 재산을 빼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이연서는 세상을 향해 가시를 곤두세우며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천사 단은 하늘로 돌아가끼까지 24시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그러던 중 이연서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상처와 아픔을 한 눈에 알아보게 됩니다. 혼자 울고 있는 이연서에게 위로하듯 천사의 숨결을 건낸 그때 놀랍게도 이연서는 인간은 볼 수 없는 천사의 존재를 느껴 말을 걸어 단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이연서의 돌발 행동에 단은 급히 자리를 뜨고 꼭 지니고 있어야 할 손수건을 잃어버린채 떠납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단은 손수건을 찾기 위해 이연서를 쫓아다니기 시작했고, 무사히 손수건을 찾아 하늘로 돌아가려던 그때, 단의 귀에 누군가의 고통 어린 목소리가 들려왔는데,그 목소리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연서의 목소리였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 이연서. 단은 인간의 생명에 관여하면 소멸되는 것이 천계의 법칙때문에 돌아가려 하지만 "매일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다"는 이연서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절벽에서 떨어지는 자동차 안 이연서를 구하는 천사 단의 모습이 펼쳐지며 엔딩 장면을 장식했습니다.

 

첫회부터 판타지 로맨스 매력을 발산시킨 단 하나의 첫사랑. 신선한 소재인만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혜선은 비운의 발레리나 연기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그려냈고, 천사 단의 캐릭터를 김명수 역시 밝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발레리나이기 때문에 '백조의 호수'발레 공연등 색다른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천사와 인간의 로맨스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풀어나갈지... 천상의 로맨스가 궁금해 집니다.

 

 

 

 

'단 하나의 사랑'이 '봄밤'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고 궁금해 집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요일.목요일 밤 KBS2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하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