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 주 나혼자 산다 292회에서는 이시언의 새 아파트에 집들이를 초대받아 회원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나혼자 산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이날 집들이에 이사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이시언의 집이 공개되었고, 상도하우스와는 전혀 다른 깔끔한 모습에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시언은 깨끗하게 살겠다 시청자 앞에 다짐했는데, 매일 청소한다고 자랑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집들이를 하고 싶었다는 이시언은 방문할 멤버들을 위해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했고, 또한 집들이하는데 시끄러울 것 같다며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며 떡을 건네는 모습에 매너남으로 등극했습니다.

 

이시언은 집으로 돌아와 멤버들 회원카드도 만들었는데요. 이유는 서로 돈독해지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언은 집들이 준비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2얼 기안84와, 3얼 헨리, 그리고 뉴얼 성훈까지 맞이하게 됐는데요. 휴지로 만든 로봇 이시언을 보고 즐거운 것도 잠시 정신없는 이들의 성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성훈은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을 찾기 시작했고, 헨리는 이시언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특히 기안 84와 헨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똑같은 행동을 연이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뭘 도와주면 좋겠냐는 말에 이시언은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로 달려간 기안 84가 컵도 없이 페트병 채로 음료수를 마시기 시작했고, 헨리 역시 따라하자 , 이에 기안 84는 우리가 남이냐며 필요 이상의 브로맨스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한편 이시언을 위해 휴지를 준비한 기안 84는 '이시언 로봇휴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휴지가 매우 커져 기안84. 이시언.성훈은 힘들게 MBC부터 이시언의 집까지 운반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멤버 뉴이스트로 다시 활동하는 황민현이 출연했는데요.

 

 

황민현은 "숙소 생활을 하면서 멤버들의 성향을 알게 됐다. 존중하면서 따로 살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론 형은 강아지 키우기를 좋아해서 2마리를 키우는데, 저는 알레르기가 있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황민현은 기상 후 침대를 깔끔하게 정리했는데요. 이어 공개된 냉장고는 음료수들이 열을 맞춰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황민현은 "정리된 음료수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물건들이 각자 제 위치에 있어야 된다고도 알렸는데요. 옷은 색깔대로, 액세서리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황민현은 먼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전하며 마스크를 끼고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날 황민현은 서울로 아들을 찾아온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양평 두물머리로 데이트를 나섰고, 어머니와 함께 사진도 찍고 카페서 밀린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황민현 어머니는 "엄마가 너 뉴이스트 데뷔하고 이랬을때 마음이 안 좋고 힘들었다. 무명에 고생만 잔뜩 하고 있었다"며 그간 아들을 지켜보며 느꼈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황민현은 이에 "그런 추억이 있어서 또 잘 된 것 아니겠느냐"라고 답했고, 이런 아들을 보며 황민현 어머니는 아들의 철든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어머니를 의젓하게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혼자 산다